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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7일, 경남 창원시 합성동에 위치해있는 종합병원에서 의사가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죠

 

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치과의사 39살 이씨가 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34살 지씨의 얼굴을 2회 가격하였으며, 멱살을 잡고서 흔드는 등의 폭행을 저질렀다고 해요

 

이씨는 얼마전에 있던 설 연휴 기간 동안에 생후 11개월 딸이 구토 증세를 보여서 지씨에게 처방을 받았는데,

증세가 나아지긴 커녕 설사 등 부작용 증상을 보이게 되자, 화가나 이런 사건을 벌이게 되었다고 하죠

 

이씨는 자신의 딸의 증세를 언급하면서, 해당 병원 의사의 의료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병원 측에서는 약 효능이 원래 증상 완화 후 설사가 발생될 수 있는거라면서

증상에 대해 미리 설명하였으며, 진료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현재 폭행을 당한 소아과 의사 지씨는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부상에 대한 후유증과 충격으로 인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하죠

 

최근 뉴스에서 공개한 병원 CCTV 동영상을 보면, 이씨가 지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나와 있어요

 

경찰에서는 이씨를 소환하여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죠

 

 

 

 

 

 

창원시 종합병원에서 만난 이씨와 지씨.

 

 

 

 

 

 

이씨가 지씨 뺨을 때림.

 

 

 

 

 

 

멱살을 잡고 멱으로 밀침.

 

 

 

 

 

 

또 다시 때릴 것 처럼 포즈를 취하더니

 

 

 

 

 

 

한번 더 가격.

 

 

 

 

 

 

또 다시 멱살을 잡고 끌고감.

 

 

 

 

 

 

계속된 멱살잡이.

 

 

 

 

 

 

주변 사람들이 말리기까지.

 

 

 

 

 

 

 

 

 

치과병원장인 이씨는 의료과실을 주장.

 

 

 

 

 

 

창원 측에서는 원래 그런거라고 주장.

 

 

 

 

 

 

 

정말 이씨의 말대로 의료 과실인건지, 아니면 아빠의 분노가 잘못 표현된 사건인지,

경찰의 수사 결과가 궁금하네요

 

 

 

 

 

<폭행 동영상>

 

 

 

 

한편, 과거 경기도 수원에서도 치과의사의 폭행사건이 있었죠

 

2013년 10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해있는 치과에서 치과의사 이씨가 환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어요

 

당시에 치과의사는 환자와 진료비 환불 문제로 다투다가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둘렀죠

 

이 치과의사는 이 전에도 환자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아픈것만 치료하라고 말한 것에 분노하여,

플라스틱 차트 커버를 환자 얼굴에 던져서 전치 2주 상해를 입히기도 했어요

 

당시에 이씨 폭행 장면이 들어있는 CCTV 영상이 온라인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이씨는 이뿐만 아니라, 2012년 12월달에는 본인이 근무하고 있던 치과원장을 상대로 하여

무면허 치과위생사 고용 및 세금 탈루 비리를 고발한다고 협박하면서

30억을 투자하라고 해서 기소된적이 있다고 하네요

 

결국 이씨는 재판장으로 가게 되었고, 수원지법에서는 상해,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2년(실형)을 선고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