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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에 발표된 나눔로또 641회 당첨번호는 <11, 18, 21, 36, 37, 43> 이에요

 

보너스 번호는 12 죠

 

이번에 로또에 당첨된 1등은 총 8명이며, 각각 19억 9007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어요

 

1등 당첨된 사람들 중 자동은 5명이었고, 수동은 3명이었는데,

수동 당첨자는 모두 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해있는 로또 판매점에서 나왔다고 하죠

 

과거 544회 당시에 부산에서 수동으로 1등에 당첨된 사람이 있었는데,

당시에 한사람이 지인 2명에게 로또 예상번호를 전달하여, 3명이 1등에 동시 당첨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한사람이 똑같은 번호를 3개 적은것 혹은

타인에게 알려주어, 같은 지역에서 1등이 수동으로 3번이나 나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요

 

실제로 로또 포털사이트 중 한곳에서, 이번 로또 641회 번호 1등 예측번호 1개 조합

그리고 2등 당첨번호 예상 2개 조합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해당 번호가 당첨되었다고 하네요

 

"수동 당첨자가 동일 판매점에서 여럿 나온 경우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 부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 2013년 5월 4일 추첨한 544회 로또 1등에 당첨된 박성현(가명)씨의 사연이 그러한데 그는 자신이 추천 받은 번호를 친구 둘과 함께 써, 셋이 나란히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이다"

 

"많은 로또 마니아들이 이번 분당에서 나온 수동 1등 당첨자의 사연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

 

"현재 641회 1등 당첨조합을 김숙자(50대 여성, 가명)회원에게 전달한 것은 사실이나 그녀가 실제로 로또를 구매한 지 여부는 확인이 안됐다"

 

"김숙자(가명) 씨와 연락이 닿는 대로 그녀의 실제 구매 확인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로또마니아들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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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례 말고도, 지난번 회차였던 640회차 당첨번호가 (14, 15, 18, 21, 26, 35)

11년 전이던 64회차 당첨번호와 (14, 15, 18, 21, 26, 36) 5개나 일치하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죠

 

과거 로또 번호가 5개 일치하는 경우는 총 3번이 있었는데,

4회와 258회가 같았고, 62회와 620회가 같았으며, 117회와 440회가 같았다고 하네요

 

640회차에서는 과거 로또 1등 당첨번호와 비슷하고, 641회차 수동 1등당첨자가 같은 곳에서 3명 당첨된걸 보고,

사람들은 로또 평행이론까지 주장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나눔로또 측에서는 그냥 우연일뿐이라고 설명하였죠

 

"로또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 회차가 독립적으로 시행되고 이전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게임으로 당첨번호 패턴이나 법칙은 없다"

 

"통계학적으로 보면 640회차의 당첨번호가 그 이전 회차에서 나온 당첨번호 5개와 동일할 확률은 1.84%로 확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번 경우는 단순 우연의 일치가 낳은 해프닝으로 여겨진다"

 

한편, 579~627회까지 당첨번호 통계를 분석해본 결과,

1등으로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8번이라고 해요

 

그리고 가장 적게 나온 번호는 3번, 15번, 26번, 29번, 31번, 32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