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호 겸용 좌회전,비보호 좌회전 전국 확대 도입,교통정체 및 신호대기 최소화 목적,직진 신호 때 비보호 좌회전 허용,비보호 좌회전 신호

 

 

 

비보호 겸용 좌회전,비보호 좌회전  전국 확대 도입,비보호 좌회전 신호

교통정체 및 신호대기 최소화 목적,직진 신호 때 비보호 좌회전 허용

 

 

 

 

 

 

 

 

 

 

이제는 직진 신호에서는 무조건 좌회전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은 좌회전을 할 때,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거나,

녹색 직진 신호일 때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이 있어야지만 좌회전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신호체계 자체가 변경되어,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가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하죠

 

초록색 직진 신호일 때도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신호체계가 개편되는 것인데,

2015년 4월 중순부터 2015년 연말까지 전국 약 1천곳에 도입된다고 해요

 

최근 경찰청에서는 차량정체 완화 및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체계 개선책을 발표하였죠

 

경찰에서 발표한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직진 차량이 많이 없는 사거리 중심으로

신호에 의한 좌회전 및 비보호 좌회전을 모두 허용하는 것이라고 해요

 

좌회전 신호 때는 당연하게 좌회전을 해야 되는거고, 직진 신호일 때도

맞은편 차량이 없다면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한 것이죠

 

이러한 신호 체계를 도입하면, 좌회전 차량의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실제로 경북과 전북, 충북 등 지역 437개 교차로에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운영해본 결과, 좌회전 교통량 처리능력이 최고 109%까지 증가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기존 4가지 색상의 신호등에

비보호 표지 신호판을 설치하며, 비보호 겸용 좌회전 구역이라는 것을 표시할 방침이라고 해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을 것 같아 보이긴 하나,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직진 차량이 별로 없는 사거리를 중심으로 하여 실시한다고 했으니,

전국적으로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비보호라는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될 수도 있어 보여요

 

전문가들은 보험사기 등과 같은 사고를 더욱 유발시킬 수도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