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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3.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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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서, 2천억의 자금지원 여부를 채권단의 판단에 맡길 계획이라고 하죠

 

그런데, 채권단 내부에서는 자금 지원데 대한 근거 자료가 미비하며,

추가자금 지원 요청 가능성을 사유로 하여, 자금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만일, 채권단이 자금 지원을 안받는다면, 경남기업은 상장폐지되며,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돼요

 

 

 

 

 

 

 

 

2015년 3월 23일, 채권단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신한은행에서 경남기업 자금지원 안건을 서면으로 부의하여, 3월 26일까지 채권단 동의 여부를 받는다고 하죠

 

경남기업에서 채권단에 요청한 자금지원은 1100억, CB 출자전환 규모는 900억 수준이라고 해요

 

경남기업이 채권단 자금지원 등을 받기 위해서는 채권단 회의에 정식으로 부의되고,

의결권 기준으로 채권단의 75%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되죠

 

지원 금액은 실사를 거친 뒤 산정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채권단의 동의 75%이상을 받아야만 해요

 

경남기업은 현재 자본전액잠식으로 인하여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있는데,

경남기업은 상장폐지 유예 조건을 만족하기 위하여 출자전환 결정 등 회생방안을 마련하여,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에 입증해야만 돼요

 

그러나, 채권단 내부에서는 경남기업 자금지원 등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죠

 

 

채권단 측

 

"지난 20일 열린 회의에서 자금지원과 관련해 (신한은행에) 근거 자료를 요청했으나 내놓지 못했다"

 

"이번 지원 외에 조만간 추가 자금 지원도 필요할 수 있다고 신한은행이 언급한 만큼 (자금 지원이) 쉽지 않다"

 

"주채권 은행인 신한은행이 워크아웃 특혜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는 상황에서 채권기관 대부분이 출자전환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지원을 못받으면 경남기업은 법정관리가 개시되며,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협력사 등 2차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보이죠

 

법원에서 경남기업에 대해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면 금융거래 등이 동결되며,

법정관리 여파로 주식 가치도 떨어지게 돼요

 

2013년 3109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경남기업은

2014년도에도 2657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적자를 기록하였어요

 

현재 자본 총계는 마이너스 493억이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경영권 및 지분 포기 각서를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및 신한은행에 제출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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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에서 경남기업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상황에서,

성완종이 옛날에 회사돈 16억을 빼돌려서 김종필에게 건네준 적이 있다고 보도되고 있죠

 

과거, 성완종은 횡령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회 재판에 서게 되었는데,

당시에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어요

 

2000년 초, 건설업계에서 유명해진 성완종은

자유민주연합 총재 김종필의 측근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되었죠

 

성완종은 2004년까지 김종필 특보를 맡았으며, 2004년엔 자민련 비례대표 후보로 나왔어요

 

2002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태에서 김종필에게 30억 지원 요청을 받게된 성완종은

대아건설 그룹 자금을 끌어다가 후원금 명목으로 제공하였죠

 

2002년 5월부터 6월까지 대아건설 하도급업체 8곳에

초과 기성금 형태로 2억씩 송금하였으며, 즉시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성완종이 자민련에게 준 정치자금은 16억이나 되었어요

 

이 사건으로 성완종은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죠

 

성완종은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서,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산장핵재단을 통해,

지역구 - 서산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하고,

충남자율방법연합회에 청소년 선도 지원금 명목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되었죠

 

이 사건으로 성완종은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으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박탈당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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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자원 외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이 워크아웃 위기를 맞이하게 되자,

이명박 친형인 이상득이 주거래 은행에게 연락하여,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부탁을 한적이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네요

 

한겨례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상득은 경남기업이 2차 워크아웃 대상으로 거론되었던 2008년 9월,

신한금융지주 측에게 경남기업을 워크아웃 대상에서 빼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했다고 하죠

 

당시에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라응찬이었으며, 경남기업 회장은 성완종이었어요

 

라응찬과 성완종은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검찰에서는 이러한 사실이 성완종의 부탁(청탁)으로 이상득이 전화를 건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죠

 

당시에 요청을 받은 신한금융지주 고위관계자는, 이상득과 전혀 모르는 사이였기에,

이상득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청탁이 실행된건 아니긴 하나, 현재의 분위기에서 이러한 청탁까지 들어갔다는게 알려지는건

전혀 좋을만한 상황이 아니죠

 

 

이상득 측근

 

"(실제로) 워크아웃에서 제외된 것도 아니고, 그냥 알아본 정도 수준 아닌가 싶다"

 

"성완종 전 의원이 워낙 마당발이어서 이리저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긴 했지만, (이 전 의원과) 의미있는 만남이나 깊이있는 교제는 없는 걸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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