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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예 발언 논란,고용부 근로자 노예 발언,근로자는 노예 막말한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직위해제,근로자는 사실상 노예 발언 파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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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예 발언 논란,고용부 근로자 노예 발언,근로자는 노예 막말한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직위해제,근로자는 사실상 노예 발언 파문

특별한 무언가 2015. 4. 21. 12:18

 

 

 

부산지방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예 발언 논란,고용부 근로자 노예 발언

근로자는 노예 막말한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직위해제

근로자는 사실상 노예 발언 파문

 

 

 

 

 

 

근로자를 보호해야 되는 근로감독관이 근로자에게 노예라고 지칭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어요

 

근로자들(LG유플러스 협력업체 인터넷 기사)은 못받은 임금을 요청하면서 진정을 제출했는데,

이들을 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노예라는 멘트를 날린거죠

 

김해지역의 인터넷 설치기사들이 밀린 임금을 받아달라는 진정을 부산고용부에 오래전에 넣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 진정은 반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았고, 인터넷 설치기사들은 근로감독관을 찾아가게 되었죠

 

근로감독관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인터넷 설치기사들은 되려 모욕적인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근로감독관이 근로자는 사실상 노예라는 발언을 한것이죠

 

 

근로감독관 曰

 

"여러분들이 사실은 요새 노예란 말이 없어 그렇지 노예적 성질이 근로자성에 다분히 있다"

 

"노동법에 보면 근로자도 보면 돈주는 만큼은 너는 내 마음대로 해야한다 이렇게 되어 있다"

 

"현재의 노동법도 옛날 노예의 어떤 부분을 개선했을뿐이지 사실 이게 돈 주고 사는 거다"

 

 

이 말을 들은 인터넷 설치 기사들은 어처구니가 없었죠

 

 

인터넷 기사 인터뷰

 

"정말 이게 노동자를 위한 기관인지, 아니면 기업을 봐주기 위한 기관인지 불만과 토론이 폭발할 지경이다"

 

 





 

 

 

(근로자는 노예 막말한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직위해제,근로자는 사실상 노예 발언 파문)

 

(부산지방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예 발언 논란,고용부 근로자 노예 발언)

 

 

 

사건이 알려진 이후 근로감독관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았는데,

근로감독관은 자신이 노예 발언을 한적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을 하였어요

 

 

근로감독관 曰

 

"그렇게는 (발언) 했을리가 있겠냐"

 

"노예 같다는 말을 내가 (한건지는) 기억이 오래돼서 모르겠다"

 

 

인터넷 설치 기사들은 7개월이 지나도록 아직까지도 진정에 대한 답을 받지 못했다고 하죠

 

 

근로감독관 曰

 

"(진정이 계속해서 연기되는 것에 대해) 내가 이걸(진정사건을) 판단하는 것보다 타결되면, 단체협약이 체결이 되면, 다 (진정이) 취하가 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이렇게 된거다"

 

 

결국, 인터넷 설치/수리 기사들 8인은, 근로감독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측에서는 해당 근로감독관을 직위해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징계도 내릴 방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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