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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은행 환전실수,싱가포르 달러 환전 실수,서울 강남구 삼성무역센터 근처 은행 직원 환전 실수로 10배 돈 받은 사업가 구속 영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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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은행 환전실수,싱가포르 달러 환전 실수,서울 강남구 삼성무역센터 근처 은행 직원 환전 실수로 10배 돈 받은 사업가 구속 영장

특별한 무언가 2015. 4. 21. 12:52

 

 

 

강남 은행 환전실수,싱가포르 달러 환전 실수

서울 강남구 삼성무역센터 근처 은행 직원 환전 실수로 10배 돈 받은 사업가 구속 영장

 

 

 

 

 

 

 

 

은행 직원의 실수로 인하여 10배나 많은 돈을 환전 받게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횡령 혐의로 결국에는 구속 당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2015년 4월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50대 IT 사업가 이씨가 횡령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해요

 

이씨는 4월 3일 오후 2시 15분 쯤,

서울 강남구 삼성무역센터 근처에 위치해있는 시중 은행에서

우리나라 돈(한화)으로 약 500만원 가량을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하였어요

 

이러한 과정에서, 은행 직원이 실수를 하여,

100달러짜리 지폐를 60장 주었어야 했는데, 1000달러 지폐를 60장을 주게 되었죠

 

그런데, 이씨는 이 돈을 돌려주지 않았어요

 

싱가포르 달러 환율이 1달러당 약 810원인걸 감안한다면,

이씨는 원래 약 486만원어치의 돈을 받았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4860만원 가량의 돈을 받은셈이죠

 

원래 돈보다 4300만원이나 더 받은거죠

 

은행에서는 정산을 해보다가, 싱가포르 달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상황을 조사해보니, 이씨에게 잘못 돈이 나간걸 알고서, 이씨에게 연락하여 차액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였어요

 

은행에서는 전액을 돌려준다면, 사례금으로 10%를 지급한다고 제안하였지만,

이씨는 이를 거절하였어요

 

은행에서는 이씨를 결국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씨는 6만 달러의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분실했다면고 주장하였어요

 

이씨는 은행 측에, 은행이 손해를 보게된 약 4300만원 가량을

이씨가 절반, 은행이 절반씩 부담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죠

(이래도 본인에게 절반이 남으니)

 

그런데, 알고보니, 이씨가 잃어버렸다고 한 말은 거짓말이었어요

 

경찰에서 이씨 핸드폰을 압수하여, 삭제한 자료를 복원해본결과,

1천달러 지폐가 담겨져 있는 봉투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씨는, 싱가포르의 어느 호텔에서 만난 지인이 개인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돈을 촬영한거라며,

해당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 해명하였죠

 

그리고, 이번에 환전 사건에 연루되면서, 촬영한게 기억나 삭제한것뿐이라고 주장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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