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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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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장애인의날에 장애인 단체 주관으로 집회가 열렸어요

 

이날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권리증진 등을 요구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이규환이 막말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죠

 

경찰이라는 신분의 사람이, 장애인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던져,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네요

 

 

 

(종로경찰서의 이야기)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권리증진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어요

 

이들은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공원(대학로), 종로 일대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그리고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펼쳤죠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집회 근처에는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 경찰들에게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이규환이 다가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에게 생일같은 날이니, 차분하게 대응하라는 발언을 던졌다고 하죠

(생일;;;)

 

위와 같은 발언 이후에는, 경찰들에게, 잘못하면 여러분(경찰들)도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장애인들을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네요

 

이규환 경비과장은, 현장에서, 누구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을 여러번 사용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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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장애인 단체는 분노를 하였고, 거센 비난을 하기 시작했어요

 

현장에 참석한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정책실장 조현수는

1년 중 단 하루만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는 괴로운 날인데,

이러한 날을 생일이라고 표현한건 장애인을 조롱하는 발언이라며, 종로서 경비과장을 비판하였죠

 

논란이 되자, 이규환은 해명을 하고 나섰어요

 

 

이규환 경비과장 해명

 

"대원들이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고 흥분할까봐 진정시키다 보니 나온 말이다"

 

"경찰의 날이 경찰에게 생일이듯 장애인의 날도 장애인에게 생일 같은 날이라고 선의로 한 말이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은 그런 심정으로 장애인을 배려해 집회권을 보장하려는 취지였다"

 

"장애인 단체 분들이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은데 만약 상처가 됐다면 유감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종로서장(종로경찰서장) 윤명성도 해명을 하였죠

 

 

윤명성 서장 해명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으면 상대방을 배려해 필요한 말만 정제해 해야 하는데 경비과장이 다소 오버해 아쉽다"

 

"사고 나지 않도록 차분히 대응하자는 취지는 알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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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 경비과장의 발언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죠

 

이규환은 며칠전에 있었던 세월호 1주기 추모 집회에서,

추모 집회를 불법 집회라고 언급하면서, 불법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가족 품으로 돌아가라는 방송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 경찰들은 잘하고 있다(잘못한게 없다는 뉘앙스인듯) 등의 발언도 했다고 하죠

 

당시에도 논란이 되자, 해산명령(8차)이 있은 후에도 집회 참가자들이 남아 있어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발언한거라며, 유가족을 향하여 방송한건 아니라고 해명하였어요

 

서울경찰청장 구은수는, 현장 지휘관이 경솔했다면서,

차분하고, 의연하게, 정제되어있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평상시 교육을 해야된다고 잘못을 인정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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