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한빛원전 실종사고,한빛원자력발전소 방수로,한빛원자력본부 배수로,한빛원전 위치,4호기,5호기 사고 본문

이슈/뉴스。

한빛원전 실종사고,한빛원자력발전소 방수로,한빛원자력본부 배수로,한빛원전 위치,4호기,5호기 사고

특별한 무언가 2014. 1. 6. 14:37

 

 

 

한빛원전 실종사고,한빛원자력발전소 방수로,한빛원자력본부 배수로,한빛원전 위치,4호기,5호기 사고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정비 작업을 하고 있던 직원 2명이

실종되었다가 약 1시간만에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고 해요

 

오늘, 오전 10시 12분 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위치해 있는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협력업체 직원 김씨(55살), 문씨(35살)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되었어요

 

신고를 받게된 소방 당국에서는

잠수부 등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약 1시간 뒤인 오전 11시 17분 및 11시 34분 쯤에

김씨와 문씨 시신을 각각 차례로 인양하였다고 해요

 

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계획 예방 정비 중이던

한빛원전 5호기 방수로 게이트 인양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김씨는 잠수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방수로 내에서 인양을 위하여 게이트에 크레인을 거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고 해요

 

문씨는 다른 근로자 1인과 같이

방수로 밖에서 대기를 하면서

크레인 작업을 보조하고 있었다고 해요

 

김씨가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기게 되자,

문씨는 도와주기 위하여 배수로로 직접 들어갔다가

같이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들은 4호기, 5호기 계획 예방 정비 기간을 맞이해서

방수로 점검을 작업 중이었다고 해요

 

원전 방수로는 온배수가 흐르는 통로인데,

길이 1km, 폭 200~300m 라고 하네요

 

작업을 하고 있던 두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기게 되자,

원전 측에서 119에 신고를 하게 된거죠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원전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해요

 

한빛원전 관계자 말에 따르면,

바다에서 밀려오는 뻘이 방수로에 수시로 쌓여서

주기적으로 제거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작업을 하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수심이 높아지게 되면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한빛 4호기는 2013년 11월 14일,

한빛 5호기는 2013년 12월 12일에

계획 예방 정비에 들어갔고,

2014년 1월 19일까지 정비를 마친 후 발전을 재가동할 계획이었다고 하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