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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키즈 카페의 진실/비밀이 밝혀졌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가 있는 여러 시설이 갖춰져있어서 인기가 높은 키즈카페,

 

여기에서는 놀다가 배고파진 아이들을 위하여(혹은 집에서 요리하기가 귀찮은 엄마들을 위해)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키즈 카페에서 음식을 사먹고 난 뒤에 장염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그래서 먹거리엑스파일 측에서 한번 조사를 나가보았어요

 

키즈 카페 위생 상태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마요네즈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시큼한 냄새를 내고 있었고,

냄새나는 닭을, 당연히 버려야되는 닭을 두꺼운 튀김옷을 입혀서 제공하고 있었죠

 

가격이 비싸니까 그만큼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할거라는 생각은 오산!

 

떡볶이 위에 올리는 치즈는 플라스틱 접시에 두고 전자렌지에 돌리는데,

플라스틱 접시에 열이 가해지면 환경호르몬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식당 주인은 전혀 아무렇지 않아 했죠

 

게다가, 이 치즈의 유통기한은 1년전이었죠;;;

 

이 외에도, 유통기한 2주 지난 어묵, 치킨 무를 비위생적인 손으로 만지는 등의 모습도 나왔죠

 

이런 모습은 상당히 많은 키즈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었죠

 

인스턴트는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완제품을 그저 데펴서 주는 곳들도 많죠

 

성인과 다르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보다 위생에 신경써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이 충격적이었죠

 

 

 

 

 

 

 

 

 

그렇게 많은 키즈 카페를 돌다가, 먹거리엑스파일 측에서는 청주에 있는 키즈 카페를 하나 방문하였죠

 

다른 키즈카페와 다르지 않은 메뉴를 가지고 있는 이 곳에서

제작진들은 돈가스, 어린이 라면을 주문하였죠

 

주문한 돈가스는 떡갈비 같은 모습이었고, 어린이 라면은 맑은 국물을 보이고 있었죠

 

이 음식을 맛본 전문가들은, 어린아이들 입맛과 영양 균형을 생각한 음식이라는 평가를 내렸어요

 

실제로, 이 키즈 카페 사장님이 어린 자녀들을 위하여 만든 음식을 이 카페에서도 만들어서 판매하는거라고 해요

 

어린이 돈가스 안에는 애호박, 양파, 부츠 등 여러가지 채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돼지고기 3가지 부위를 섞고서 물기를 없애기 위해 빵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하였죠

 

기름은 최대한 적게 쓰기 위하여 직접 프라이팬을 사용해서 굽고 있었어요

 

어린이 라면은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새우를 직접 갈아서 육수로 만들고,

이 육수에 면, 양파, 당근, 부추를 넣고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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