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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생(올해 나이 47살)의 동갑으로 1996년도에 결혼한 박철과 옥소리.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잉꼬부부로 소문났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는지, 2008년도에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죠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진실이 공개되면서 더 큰 충격을 주었어요

 

박철과 옥소리는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처음 발표하였죠

 

하지만, 실제로는 옥소리가 내연남과 바람(불륜)을 펴서 간통죄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옥소리는 기자회견을 자처하였고, 이탈리아 요리사는 영어 및 요리를 가르쳐준 선생님일 뿐이고,

실제로 불륜을 저지른건 박철 후배 팝페라 가수라고 고백을 하였죠

 

옥소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생활을 11년동안 해오면서, 부부관계는 10번 정도밖에 안될정도였고,

오랜세월을 같이 살았으나, 남편 애정 표현 결핍으로 인하여 외로웠다고 호소하였어요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옥소리의 고백으로 간통사건으로 변하였고, 옥소리는 간통죄로 집행유예 2년을 받았죠

 

2008년 이후 옥소리를 한국을 떠났고, 홍콩에 있었던 이탈리아 요리사를 만나서 2011년도에 결혼하고,

두 아이를 출산했어요

 

그런데, 이 이탈리아 요리사(조르지오 파팔라도(giorgio pappalardo) 나이 41살, 옥소리보다 6살 연하)가

과거 불륜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던 그 남자여서 더 큰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옥소리 이혼 사건 당시에 영어선생님 및 요리선생님일뿐이라고 말했던 그 사람이 현재의 남편이란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의아함과 함께 의혹을 던지기 시작하였죠

 

그렇게 옥소리는 7년만에 방송 복귀를 시도하였고,

여러가지 방송에 나오면서 그동안 자신의 삶과 심정을 언급하였으나,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가 우리나라 사법기관에서 간통죄로 수배 상태임이 알려지면서,

결국에는 다시 홍콩으로 급작스럽게 떠나버리면서, 복귀는 실패로 돌아갔어요

 

사람들에게 있어서, 옥소리의 말은 그저 불륜을 사랑으로 덮으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외도의 상대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 외도 상대와 결혼했고, 그 외도 상대가 수배 상태라는 사실에

옥소리는 거짓말을 하고 해외로 도망친 사람이 되었죠

 

2007년 10월 기자 회견 당시

 

"이탈리아 요리사인 G모씨는 2007년 삼성동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 모델로 서게 되면서 호텔 직원으로부터 총 관리하는 셰프라고 소개받았습니다"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 등 언어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고, 카페나 집, 그리고 식당에서 영어를 배웠을 뿐 절대 박철 씨가 말하는 관계는 없었습니다"

 

한편, 박철은 2013년 5월에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