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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풀하우스에서 전수경이 최정원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가,

최정원의 스킨십 덕분에 외국인 남편 - 현재의 남편인 에릭 스완슨과 결혼할 수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했죠

 

어렸을 때부터 최정원은 워낙에 자유분방하고 스킨십을 잘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스킨십에 있어서 자연스러웠다고 해요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서 포옹을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최정원에게 전수경이 포옹하는걸 배웠다고 ㅋ

포옹하는걸 배워서인지 외국인과 결혼을 하게된 것 같다는 ㅋㅋ 뭔가 이상한 기승전결을 이야기했죠

 

이번 방송을 통해서 전수경의 결혼사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네요

 

전수경은 2014년 9월 22일 오후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미국 국적의 밀레니엄 서울 힐튼 총지배인(직업)으로 있는

에릭 스완슨과 재혼을 하였어요

 

전수경과 에릭스완슨의 나이차이는 7살로, 에릭스완슨은 올해 나이 56세, 전수경은 49세죠

 

이번 결혼식은 전수경만 재혼이었던건 아니에요

 

에릭스완슨도 돌싱이었기에 재혼인거죠

 

에릭 스완슨은 어머니 조창수(한국 민속학자 / 2009년도에 고인이되셨죠)의 영향을 받고서,

사진작가 신현아와 결혼을 했지만, 2010년도 쯤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2010년도부터 약 4년정도 만남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죠

 

두 사람은 현재 쌍둥이 딸과 같이 5성급 호텔에서 신혼집을 차려 생활 중이라고~

 

'ㅁ'

 

전수경의 전남편은 뮤지컬배우 주원성.

 

전수경과 주원성은 1993년도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식을 올린 후 뮤지컬(캣츠, 그리스, 시카고 등)에도 같이 출연하면서

부부 배우라는 명칭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죠

 

그렇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가 싶었는데,

남편 주원성 사업이 어려워지고,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한지 15년만인 2008년 6월에 협의 이혼을 하게 되죠

 

두 사람의 이혼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아이들.

 

전수경과 주원성 슬하에는 쌍둥이 딸이 있었는데,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많이 망설였다고 해요

 

전수경은 아이를 낳고 난 다음부터 뭔가 남편과 너무 안맞아서 이혼을 계속 생각해 왔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걸 느낀 다음부터는 아이들이랑 있어도 좋지 않았다고 해요

 

물론 겉으로 표현하지 않았는데, 자신도 모르게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에는 딸들에게도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전수경이 딸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떨어져 살아도 좋냐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딸들은 괜찮다라는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에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전수경이 딸들을 키우고 있긴 하나, 전남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