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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8. 09:00

 

 

 

전자담배 폭발 사고,충전 중이던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사고,전자담배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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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홈쇼핑 허위 홍보 단속

 

 

 

 

 

 

 

충전하고 있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상당히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되었네요

 

1월 4일 아침 6시 쯤, 경북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최씨의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죠

 

이번 폭발로 화재가 발생되었는데, 폭발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최씨가 불이 난걸 발견하고서

빠른 대처를 했기에, 큰 화재로 연결되진 않았다고 해요

 

최씨는 전자담배를 인터넷에서 약 3만원에 구매하였다고 하며, 처음으로 충전을 한거라고 하죠

 

사고 원인/이유는 배터리 또는 충전기에 과전압이 흘러들어가면서 발생된거라고 하는데,

최씨가 구입한 전자담배는 국산 기화기 및 중국산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만일, 최씨가 전자담배를 충전한 상태로 외출했다면, 더 큰 화를 입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전자담배 폭발 사건은 큰 논란이 되고 있네요

(실제로 전자담배 2개 사서 하나 충전하고 다른 하나만 들고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죠)

 

 

















 

 

 

 

 

 

 

 

보건복지부에서는 최근 담배값 인상과 함께 판매량이 급증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해,

일반담배와 같은 발암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언급하였죠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니코틴 등)

 

이에 따라,  금연보조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어요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105가지 종류를 모아,

비교적 높은 농도로 오염되어 있는 액상 30가지의 기체상 독성 및 발암물질을 분석해보았다고 해요

 

그 결과, 액상 30종에는 담배 1개비 니코틴 함량보다 2배 정도의 니코틴이 들어있었다고 하죠

 

가장 많이 니코틴이 함류되어있는 전자담배를 약 150번 흡입하면,

니코틴 치사량 수치랑 비슷해진다고 해요

 

일부 액상 브랜드 제품에는 연초보다 낮은 수준의 발암물질과 니코틴이 있다고 하지만,

전자담배의 경우에는 연초와 피는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과다 흡입을 할 수가 있어서,

되려 니코틴 흡수량이 연초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2014년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전자담배 기체의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발암물질 ->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이 검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포름알데히드는 연초에 비하여 최고 10배나 많았다고 하죠

 

세계보건기구 : WHO에서는 전자담배 안전성에 대하여 어떤 과학적 결론도 내릴 수가 없기에

업계에서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 수단으로 홍보/광고하지 못하게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 말하고 있어요

 

WHO에선 금연보조수단인 니코틴패치나 금연보조약물 등의 경우에는 중독이 없이 니코틴을 흡수하여 금연을 도와주지만,

전자담배의 경우에는 연초와 비슷한 중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금연보조제라고 하기는

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죠

 

현재,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때문에, 싱가포르, 브라질 등과 같은 13개 나라에서는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고,

우리나라 등 30개 나라에서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요

 

식약처에서는 전자담배는 담배와 유사한것이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판매/구입을 금지시킨 상태죠

 

여성가족부에서는 2011년도에 이미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해둔 상태에요

 

 





 

 

 

 

 

 

 

 

 

담배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작년과 같은 시기 대비 최고 17배나 판매량이 급증한 전자담배가

최근 들어 다시 홈쇼핑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

 

예전에 전자담배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당시, 홈쇼핑에서 몇번 판매한적은 있는데,

그 이후로는 그닥 인기가 없어서 사라지게 되었다가, 최근에 인기가 급증하니까 다시 등장하게 된거에요

 

최근 CJ오쇼핑에서는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 닥터스틱1000을 판매하였죠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열풍으로 3년만에 전자담배 판매를 다시 시작했다"

 

"1시간에 3000세트 가량 판매되는 등 목표액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롯데홈쇼핑은 2014년 11월에 라스트스틱이라는 전자담배를 런칭하기도 했어요

 

"새해 금연보조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전자담배 판매를 시작했다"

 

"첫 방송치고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달부터 월 3회 이상으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 전자담배 = 담배 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허위 홍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또 다시 주춤할 것으로 보이네요

 

갑작스럽게 모든 사람들이 전자담배에 시선이 쏠리면서, 너도나도 (이득이 되니) 전자담배에 달려들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하여 보건복지부에서 단속을 계획하게 된거죠

 

전자담배 판매업자가 전자담배는 인체무해, 금연보조 효과가 있다는 등 허위 과장 광고를 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금연지역에서 전자담배를 핀다면, 담배와 동일한 기분을 적용하여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고 하죠

 

또한, 청소년에게도 판매금지된 제품이기 때문에, 만일에 청소년에게 판매한다면,

3년 이하 징역형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요즘에 카톡같은걸로도 전자담배 문의/판매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냥 성인 여부 묻지않고 돈만 보내주면 배송해주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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