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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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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15. 10:51

 

 

 

박근혜 순방 일정,박근혜 순방 기간,박근혜 대통령 순방,박근혜 남미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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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총 9박 12일의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일정이 잡혀있죠

 

박근혜 대통령은 남미 4개국(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을 방문하여,

정상회담, 동포간담회, 기업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번 해외 순방에서는 125개 기업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해외 순방 중 역대 최대 규모죠

 

지난 중동 순방 당시에 115개 기업이 가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순방에 다시 그 기록을 갱신하였네요

 

125곳 중 78곳은 중소/중견 기업이며, 대기업은 15곳, 경제단체와 공공기관은 32곳이에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건설 등이 역시나 가장 많고,

정보기술 IT 서비스 14곳, 보건 의료 13곳, 에너지 8곳, 전자상거래 등 유통 10곳 등이 있어요

 

광물자원, 농산물 등 원자재 수입 중소업체도 8곳이나 있죠

 

중동 순방 당시에 성과를 거둔 방식인, 현지 기업과 1 :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이번 중남미 순방에서도 진행할 계회깅라고 해요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이 중동 때는 58곳이었는데, 이번에는 86곳으로 증가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순방하게 되는 중남미 4개 나라의 총 인구는 2억 9천만명 가량이며,

GDP는 3조 1천억달러로, 중남미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수준이에요

 

칠레, 페루는 FTA가 발효된 상태고, 콜롬비아는 FTA 국회 비준 절차를 진행 중이죠

 

 





 

 

 

(박근혜 순방 일정,박근혜 순방 기간,박근혜 대통령 순방,박근혜 남미 순방,박근혜 대통령 해외순방)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순방을 시작하는 날이 하필 세월호 1주기 라는게 참 그렇죠...

(다음날도 아니고 하필 당일날...)

 

꽤 오래전부터,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냐마냐 말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은 불참을 선언하였어요

 

해외 순방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도 좋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시간 쪼개서 새벽에라도 얼굴은 비추고 가려나?)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1주기날 남미 순방에 대해, 야당 측에서는 비판을 하고 나섰죠

 

안그래도 성완종 리스트로 난리가 났는데, 세월호 1주기 당일에 해외를 가는 박대통령의 행동이

당연히 좋게 보일리 없죠

 

 

새정치 유은혜 대변인

 

"전대미문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께서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해외 순방을 가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국무총리와 자신의 역대 비서실장 모두가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마당에 해외에 나가는 것을 서두를 이유가 있는가"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1주기에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 국민적 우려와 논란이 있고, 대통령 측근 비리로 나라가 난리가 난 때에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께 순방일정을 연기할 것을 촉구한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

 

"세월호 1주기가 되는 날 해외로 나가는 것도 이해할 수 없지만 불법정치자금 사건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상황에서 도망가듯 해외 순방을 나가겠다는 그 뻔뻔함과 무책임함이 할 말을 찾을 수 없을 지경이다"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것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청와대는 해외순방을 연기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묻겠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우리 국민들의 슬픔과 애도는 박 대통령에겐 특별한 이유가 안 되는 것인가?"

 

"정권의 정통성을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불법정치자금 사건으로 인한 국정혼란이 박 대통령에겐 특별한 이유가 안 되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민심을 외면한 채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면 국민은 순방이 아닌 도피로 볼 것이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국내 사정을 이유로 얼마든지 상대국의 양해를 구하고 연기할 수 있는 사안이다"

 

"순전히 이 정권의 의지와 태도의 문제임을 지적하며 다시 한 번 해외순방을 연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앞서, 청와대 측에서는 연기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순방을 연기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본다"

 

"중남미 4개국 순방은 (상대국과) 약속한 것이고, 시장개척의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기업인 120여명과 함께 (시장개척 성과를) 창출해야 하고, 동포사회도 (박 대통령의 순방을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 해외순방,세월호 1주기 추모,세월호 1주기 광화문 추모 행사,세월호 집회 경찰)

 

 

 

 

 

박근헤 대통령은 없지만,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는 진행되고 있는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서, 광화문 광장에서 연합 예배를 열고서,

청와대로 행진하려고 하던 기독교 단체 참가자 중 일부가 경찰에 연행되는 사건이 일어났죠

 

2015년 4월 14일 저녁 7시, 세월호기독교원탁회의 약 200명의 사람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시행령 폐기, 선체 인양, 배보상 일정 중단 촉구 기독인 연합 예배를 열었어요

 

단체는 기도회를 마친 후 밤 9시 30분쯤 청와대로 향하는 행진을 벌였죠

 

이를 본 경찰은 단체를 제지하였고,

제지당한 단체는 차도로 내려와서 새벽까지 경찰과 충돌을 일으켰어요

 

이러한 과정에서, 감리교 이관택 목사, 감리교신학대학 이종건 전도사 등 7인이

공무집행방해, 집회 및 시위 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어요

 

이들은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죠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신학교 선후배 및 교회 지인들은

4월 15일 새벽 1시 쯤, 양쳔경찰서와 종로경찰서에 항의 방문을 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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